서로 애무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60대를 넘긴 부부가 오랜만에 온천 여행을 떠난다. 30년이 넘는 결혼 생활 동안 점차 사라져간 정서와 육체적 관계, 성에 대한 욕구마저 사라진 무성관계의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은 남녀 혼욕 온천에서 서로의 몸을 다시 발견하게 되고, 잊고 있던 열정을 되살리며 격렬하고 깊이 있는 성관계를 나눈다. 식스나인에서 선보이는 이 작품은 나이와 시간을 초월한 숙녀의 사랑과 욕망이 다시 깨어나는 성숙한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