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돼! 안에 싸면… 남편이…!" 그녀가 외치지만, 질은 떨리며 조여오고 정액을 갈망하듯이 음란하게 떤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단단히 발기한 음경을 그녀에게 꽉 눌러붙인다. 침묵 속에서 그는 그녀의 가장 약한 지점을 파고든다. 축축하게 젖은 보지는 그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깊숙이 침투하며 병실 안에서 쌓여가는 신음 속에 충격과 애무를 견뎌낸다.
"안 돼… 누구라도 들을 거야… 난 더 이상 못 참아…!" 간호사복은 엉망으로 찢겨나가고, 아름다운 얼굴은 매번의 돌진에 황홀경 속으로 녹아든다. 그녀의 눈동자엔 이제 오직 전 남자친구만 비친다. 그 약혼 따위? 이미 형식일 뿐이다. 광란하게 절정을 맞아 완전히 녹아내린 그날 이후로, 그녀의 몸은 그 외의 다른 누구도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되었다. 그의 음경에 둘러싸인 그녀의 마음 역시 오직 그에게만 속해 있다. 병원 병실의 고요함 속에서도, 더 이상 그들 사이엔 어떤 장벽도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