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데카와 야요이의 남편이 감기에 걸려 침대에 누워 있자, 부하 직원 키타지마가 그를 보기 위해 집에 찾아왔다. 약의 영향으로 남편이 깊이 잠든 사이 키타지마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남편이 깨면 어쩌려고"라고 그녀가 저항했지만, 그는 "걱정 마, 이미 감기약에 수면제를 탔어"라고 답했다. 사실 소데카와 야요이와 키타지마는 오랫동안 불륜 관계를 이어온 사이였다. 평소엔 남편이 집을 비울 때마다 호텔에서 몰래 만났지만, 오늘은 남편이 바로 옆에서 의식을 잃은 채 누워 있는 상황에서 둘 사이의 욕망이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치솟았다. 남편이 깨는 순간 모든 것이 끝날 수 있음을 뻔히 알면서도, 그녀는 오히려 키타지마를 더 강렬하게 원하게 되었다. 그녀의 갈망은 과연 그의 마음 깊은 곳까지 닿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