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걷지 못하게 된 아들 다케시를 위해, 어머니 유카리는 헌신적으로 간병을 시작한다. 다행히 목숨에 지장은 없지만, 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다케시의 일상은 크게 제한된다. 유카리는 아들의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까지도 세심히 살피며 돌본다. 그러던 어느 날, 유카리는 다케시가 다친 몸으로 자위를 시도하다 좌절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아들의 고통과 답답함을 안타깝게 여긴 유카리는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그의 몸에 닿으며 위로하려 한다. 그 순간, 모자 사이의 관계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