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친구에게 '나 좀 신나는 거 해보고 싶어'라고 말한 그 순간부터 제 삶이 통제를 벗어났다. 그 한마디 고백이 끔찍한 일들의 시작이 되고 말았다. 기차 안 치한, 스토킹 폭행, 납치감금, 딥스로트 강제, 공개적 굴욕 강간까지… 평화로운 일상은 마치 지진처럼 무너져 내렸다. 남자친구의 비열한 음모를 깨달았을 땐 이미 내 정신과 육체는 완전히 무너진 후였다. '왜 하필 나야…?' '제발! 그만해!!' 애원했지만, 나를 구해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내 절규는 그저 공기 속으로 사라져 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