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비극이 있은 지 반년이 지났다. 지구를 수호할 새로운 은하 괴수 대책 본부 요원 릴라 코트웰은 전의 친구를 잃고서도 여전히 악에 맞서 싸우고 있다. 오늘 또 한 차례의 전투가 시작되려는 순간, 이전에 룬을 병원 신세로 만들었던 것과 동일한 팔코니움이 갑작스럽게 공격해 온다! 그러나 릴라는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어차피 그녀는 탄토라 행성 출신이고, 팔코니움 따위는 눈에도 띄지 않기 때문이다. 그때 나타난 신비한 집단 템플. 그들의 지도자 가렛이 선언한다. "포보스 714... 그것은 너의 탄토라인들이 '악마의 숨결'이라 두려워하는 물질이다!" 그 말과 함께 이야기는 시작된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