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씨가 간사이 마니아 클럽의 '종복 만다라'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통적인 독일식 SM 훈련을 완벽하게 재현하기로 유명한 류진이 중심에 선다. 아사가 아게하는 그의 무정한 훈련에 온몸을 던져 맡긴다. 독일인 노예 롱다 스티브와 류진은 함께 아게하를 쉴 새 없이 공격하며 그녀를 한계 너머로 밀어붙인다. 방 안은 흔들리는 촛불에 물들어 있고, 피의 냄새가 진동하며, 매질하는 날카로운 소리와 끊임없는 비명이 사방에 울려 퍼진다. 풍경은 마치 지옥의 환상처럼 보이며, 훈련의 밤은 끝없이 깊은 어둠 속으로 떨어져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