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노 아이카입니다. 나이는 44세, 오늘도 저는 웃는 얼굴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남편을 만난 건 19세 때, 마치 낙원 같은 술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었어요. 그때부터 매일 집에 가져다주는 달콤한 케이크에 제 마음은 완전히 사로잡히고 말았죠. 일 년 후, 우리 아들 잇페이를 낳았고, 그 후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5년 전 남편은 술집을 그만두고 친구와 함께 증권회사에서 일하게 되었고, 자주 출장도 다니게 되었죠. 그가 오랫동안 집을 비운 사이, 저를 위로해주고 치유해준 건 바로 제 아들 잇페이였습니다. 처음엔 어머니로서 정겹게 의지하는 정도였지만, 점점 그의 다정함과 따뜻함에 끌리게 되었어요. 제 몸을 감싸 안아주는, 이미 남자다운 체구로 자란 제 아들의 품은, 제 안에 깊이 잠들어 있던 여성다운 욕망을 깨워버렸습니다. 우리 집안에는 누구에게도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되는 비밀이 있습니다. 오늘, 그 비밀을 여러분께 조용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