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살까지 처남매를 지켜온 처녀인 규지는 자신의 PC 속 게임 캐릭터인 미쿠를 현실 세계로 소환한다. 미쿠는 주인인 규지를 존중하면서도 귀엽고 매력적인 태도로 그를 사로잡는다. 그러나 규지의 친구 와타루가 게임 세계에서 미쿠의 라이벌이었던 성직자 같은 캐릭터 다디 라만을 현실로 소환하면서 상황이 돌변한다. 규지가 자리를 비운 사이, 라만은 마법을 이용해 미쿠를 구속한 뒤 와타루에게 구강 성교를 강요한다. 이 굴욕에 복수하기 위해 미쿠는 다크 록 슈터 형태로 변신, 차갑고 화려한 카리스마를 지닌 존재가 되어 복수를 맹세한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라만은 너무 강력하여 미쿠는 다시금 포로로 잡히고, 와타루와 라만에게 반복적으로 굴욕적인 복종을 강요당한다. 결국 규지와 미쿠는 힘을 합쳐 유대를 다시 확인하고 함께 해피엔딩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