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자매는 과거 전 세계의 전쟁 지역에서 용병으로 활동했으나, 신성한 유물을 노리는 비밀 결사 라지엘의 습격으로부터 코넬리우스 신부를 구한 후 개심하여 오가스 기사단에 합류한다. 가면의 자매 마리아라는 이름으로, 그녀는 백성들 사이에서 구세주로 사랑받게 된다. 그러나 재정 위기와 국민 신뢰 하락에 직면한 크로노스 4세는 마리아와 기사단을 이단자로 몰아 잔혹한 탄압을 시작한다. 이 박해 속에서 마리아가 보호해 온 빈민가의 마르코 아버지는 과거 오가스 기사단 소속이었다는 이유로 성으로 끌려가 고문을 당하게 된다. 그를 구하기 위해 마리아는 성을 습격하지만, 거기엔 치명적인 함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