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다 마키는 사장의 아내로, 늘 위엄 있고 점잖은 태도를 유지해왔다. 그녀의 비서인 키노시타는 몰래 그녀에게 마음을 품고 있었다. 어느 날, 평소처럼 사장 저택을 방문한 키노시타는 뜻밖의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혼자 남아 격렬한 자위에 빠진 와다 마키의 모습이었다. 그 장면에 가슴 깊이 울림을 받은 키노시타는 평소의 경계를 넘어서 그녀에게 과감히 다가간다. 이 순간이 두 사람의 관계를 영원히 바꿔놓을 것인가? 오랫동안 숨겨왔던 감정이 드디어 드러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