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호조 마키가 직장 내 완벽한 매너와 침착한 태도로 '오피스 마돈나'라 불리는 성공한 OL을 연기한다. 그러나 어느 날 그녀는 부하 직원과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부하는 그녀를 완전히 만취시킨 후 호텔로 데려가 지배한다. 정신이 흐려져가는 중에도 그녀의 몸은 본능적으로 반응하며, 현실감 있는 상황 전개가 강한 감각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젊은 인기 로맨스 소설가가 자신의 편집장과 술자리를 갖는다. 평소에는 대담하고 정열적인 사랑 이야기를 자유자재로 써내지만, 현실에서는 술에 취해 허둥지둥하며 원하는 남성에게 몸을 기대는 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순수하고 무방비한 그녀의 모습과 자신만만한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