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부재중인 사이, 정체불명의 변태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평범한 일상을 순식간에 광기와 잔혹의 지옥으로 몰아넣는다. 비인간적인 행위를 견디지 못한 그녀의 몸은 떨리고,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며 폭력적인 강도에 압도당해 절망의 끝자락으로 내몰린다. 그의 무자비한 강간은 악몽과 같은 경험을 만들어낸다. 일상이 무너지고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다다르는 와중에, 격렬한 열정과 쾌락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감정은 정점에 달했고, 매번 새로운 쾌락의 물결이 태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