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돌아온 후, 구도 미사는 뛰어난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외자계 회사의 컨설턴트로 일하기 시작했다. 미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 세련되고 도시적인 우아함을 지니고 있다. 에로 장면에서 그녀의 연기는 처음에는 가볍고 역동적으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일본 특유의 섬세함과 격렬한 열정이 융합되어 있다. 때로는 부드럽고 꼼꼼하며, 때로는 대담하고 강렬한 그녀의 표현은 일본 여성이 지닌 아름다움과 강인함을 모두 드러낸다. 그러나 그녀의 연기 속에서 터져 나오는 격한 신음과 열정적인 반응은 미국 하드코어의 영향을 뚜렷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