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가 여자친구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어머니는 모성애적인 기쁨과 숨겨진 질투를 동시에 느끼기 시작한다. 막내 아들의 성장에 진심으로 감동하면서도, 그녀는 점차 아들을 오직 자신만의 것으로 지키고 싶은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히게 되고, 다른 이에게 아들을 빼앗길 수 있다는 생각을 견디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소유욕은 점점 더 격해져 결국 장남에게까지 위험한 유혹을 펼치게 되고, 어머니의 과도한 사랑은 그녀의 마음을 점차 알아보기 힘든 형태로 왜곡시킨다. 복잡한 내면의 욕망이 아들들의 미래와 충돌하면서 상황은 점점 더 위험한 국면으로 치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