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여대생 소노다 카린이 카메라 앞에서 자신의 첫 성적 경험을 공개한다. 호기심 많고 예민한 그녀는 자극을 받기 시작하면 모든 감각이 극도로 살아나 심장이 벌렁거릴 정도로 격렬한 반응을 보인다. 걱정될 만큼 심한 떨림은 단순히 처음의 설렘을 넘어서, 자신 안에 숨겨진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흥분을 드러낸다. 순수하고 가공되지 않은 그녀의 반응과 이 친밀한 순간이 지닌 정서적 무게는 마치 영화 같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순수하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녀와의 사랑은 깊은 감동을 주는 진정한 명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