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미의 인생은 사채업자의 덫에 빠지면서 어두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어느 날, 길거리에서 대출업자를 만나 재정적 절박감 속에 대출을 받기로 결심하지만, 상대가 요구하는 조건은 엄청났다. 그녀는 즉시 상대를 위해 펠라치오를 해야 했고, 그 순간부터 인생은 추락하기 시작한다. 쇼핑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그녀는 현관문에 붙은 협박 편지를 발견한다. 스트레스에 압도된 채로 채무를 정리하겠다는 협상에 응하지만, 오히려 대출업자들 앞에서 자위를 강요당한다. 그들은 바이브 같은 성적 도구로 그녀를 괴롭히고, SM식 성행위를 자행한다. 점차 하라 노조미는 그들의 무력한 희생양이 되어가며, 결국 매춘업소에서 현금 창출원으로 일하게 된다. 이 과정 속에서 그녀는 자존심을 완전히 잃어버리고, 인간관계가 얼마나 뒤틀릴 수 있는지 직접 경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