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고 아카리(사이토 아카리)는 가나가와에서 자라났으며, 몇 해 전에 에히메 지점으로 전근되었다. 그곳에서 능력을 입증한 후 다시 요코하마 지점으로 복귀하게 된다. 별명은 '에히아아카'. 그녀의 매력은 부드럽고 오리처럼 생긴 입술에 있다. 도쿄 지점에서도 계속 두각을 나타내며 유럽 지사로의 전근을 목표로 인사부와의 면접에 임한다. 그러나 면접 도중 쉽게 질내사정을 당하고 만다. 유럽에서 일하겠다는 꿈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만다. 이 작품은 그 결정적 순간을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하고 가감 없이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