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정신과 의사 히토미 고바야시는 환자들과의 '밀착 치료'라며 숨겨온 자신의 욕망을 비밀리에 만족시킨다. 그녀의 진료실은 끝없는 성적 욕구를 채우는 놀이터로 변한다. 그녀에게 의학은 단지 직업이 아니라, 개인적인 쾌락을 얻는 수단일 뿐이다. 어느 날, 남편 앞에서 갑자기 두 남자에게 강간당하며 충격에 빠진 그녀는 말을 잃는다. 혼란 속에서 그녀의 정신과 육체는 통제를 벗어나 새로운, 억제할 수 없는 충동을 깨우게 되고, 이 사건은 그녀 인생의 극적인 전환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