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어머니의 침실을 방문한다. 어머니가 외출하려는 것을 깨우기 위해 온 것이었지만, 어머니는 “평소처럼”이라는 요구를 하며 부모와 자식 사이의 경계를 넘는 특별한 관계를 원한다. 둘은 하나의 친밀한 공간으로 녹아들며 함께 새로운 경계를 만들어간다. 한편, 막내아들은 어머니에게 강한 감정을 품고 있다. 어머니는 “형한테는 비밀이야”라고 속삭이면서도 막내아들의 열렬한 욕망을 받아들인다. 결국 큰아들은 어머니와 동생 사이의 관계를 알게 되고, 세 사람의 감정이 얽히며 새로운 드라마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