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빚으로 고통받는 남편 대신, 유부녀는 성인 비디오 촬영을 강요당한다. 남성들의 명령에 복종하며 그녀는 매일 몸을 드러내고, 반복되는 자위 행위는 고통과 수치심을 가중시킨다. 점차 그녀의 신체는 완전히 통제당하게 되고, 단순한 출연자가 아닌 남성들의 욕망에 노출된 존재로 전락한다. 자유롭게 자신의 몸을 해방할 수도 없으며, 순수했던 그녀의 모습은 서서히 무너져 내린다. 마침내 여러 남성에게 윤간당하는 운명으로 치닫는 그녀의 과정은, 무고한 아내가 파멸로 내몰리는 아픈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