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안경은 단순한 기능성 소품에서 벗어나 유행하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속 캐릭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안경 소녀'는 널리 주목받고 있다. 그 인기의 이유는 지적인 이미지, 귀여운 행동 습관, 그리고 안경을 벗었을 때의 강한 대비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모호한 개념일 뿐이며, 안경을 쓴 소녀의 매력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실제 사례가 필요하다. 본 작품에서는 실제로 근시를 앓고 있는 쿠리사키 모모코를 초대해 카메라 앞에 등장시키고, 그녀의 생생한 존재감을 통해 '안경 소녀'가 지닌 본질적인 매력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