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모컬의 '일하는 기혼여성' 시리즈가 드디어 오무니버스로 찾아온다. 직장에서 살아가는 기혼 여성들의 일상 속에 감춰진 끌릴 수밖에 없는 불륜의 욕망과 금기된 쾌락을 날것 그대로 드러낸다. 이 시리즈는 각 캐릭터가 직장과 가정에서 끊임없이 겪는 자극적인 상황을 현실감 있게 펼쳐낸다. 특히 '나카야마 부인'이라는 이름에서 풍기는 단정한 이미지와 실제의 대담하고 에로틱한 성정 사이의 강렬한 대비가 핵심 포인트다. 주부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압도적인 욕망과 배신의 짜릿함이 생생하게 묘사된다. 직장이라는 배경 속에서 기혼 여성들의 외도 충동과 가족 생활 뒤에 숨겨진 은밀한 욕망이 점점 더 깊고 에로틱한 전개로 치닫는다. 직장과 가정이라는 두 축에서 주부들의 본능적인 갈망을 파고드는 이 오무니버스는 강렬한 쾌감을 보장하는 필견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