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소문난 '유부녀 경매'를 조사하는 제작진이 이색적인 사회 현상 뒤에 숨겨진 지하 세계로 들어선다. 이 경매는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어두운 방에서 열리며, 제작진은 거래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점점 더 깊이 그 비밀스러운 세계 속으로 빠져든다. 경매에 오르는 여성들은 다른 남자의 아내들이고, 입찰자들도 역시 다른 남자의 아내를 원하는 남성들이다. 배후에서는 인간관계와 본능적인 욕망이 뒤엉킨 소용돌이가 펼쳐진다. 제작진이 진실을 쫓아갈수록,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