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죽음 이후 1년, 마사요(아키카와 마리)는 아들 히로유키와 둘이서 조용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평화로운 하루는 시동생이 나타나며 무너진다. 그는 “형수, 돈 갚아야지”라며 남편이 생전에 빌린 거액의 빚을 갑작스럽게 요구한다. 갚을 길 없는 마사요는 시동생의 성적 요구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폭력적으로 강간당한다. 그 장면을 목격한 히로유키는 어머니를 다정한 말로 위로하며 안정을 되찾게 한다. 아들의 따뜻한 배려에 마음이 흔들린 마사요는 점점 그에게 정서적으로 의지하게 되고, 가족 간의 유대와 예기치 못한 위험이 교차하는 상황 속에 놓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