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코의 사춘기 딸 아야는 점점 행동이 삐뚤어지며 아버지에게 자주 꾸지람을 듣는다. 어느 날, 아야의 담임인 테라다가 레이코에게 찾아와 딸의 나쁜 행동이 문제아인 미즈타니라는 남학생과의 관계 때문이라고 알린다. 얼마 후, 레이코는 아야가 집에서 미즈타니와 친밀한 행동을 하는 것을 목격하고 격분해 딸을 꾸짖는다. 며칠 뒤, 테라다는 아야가 절도 혐의로 적발되었다고 전하고, 딸의 벌점을 막기 위해 레이코는 자신을 희생해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그 장면을 미즈타니가 목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