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부터 따뜻하고 정성 어린 마음으로 아들을 키워온 그녀는 아들에게 깊은 애정을 품고 있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감정이 점점 더 강렬하고 부정할 수 없는 것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깨닫는다. 한때는 순진한 아이로만 여겼던 아들이 이제는 한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자신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강렬한 감정이 몸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고 억제할 수 없게 된다. 이 금기된 사랑은 가슴을 조이는 참을 수 없는 충동이 되어 누구도 막을 수 없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