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보호받으며 어머니에게 지나치게 의존해 자란 아들은 점차 외부 세계와 단절되어 집안에 틀어박히는 은둔형 외톨이가 되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아들은 어머니를 성적 대상으로 보기 시작했고, 집 안에 설치된 수많은 몰래카메라의 영상이 두 사람 사이의 관계 변화를 부추기는 계기가 된다. 담임 선생이 집을 찾아와 어머니와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촬영한 녹화물을 발견한 아들은 그 영상을 자신만의 오락거리로 삼기 시작하며, 결국 어머니를 자신만의 성적 오브제로 여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