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직원 아야가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왔다. 늘 친절하고 타인을 돕는 데 삶을 바치는 아야에게, 선배 리오는 항상 따뜻하게 응대해왔다. 그러나 어느 날, 아야는 고백했다. "저, 레즈비언 관계에 관심이 있어요." 그 말은 리오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그 후, 리오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아야를 놓아주지 말아달라는 애절한 메일을 받는다. 그 메시지는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된다. 아야가 레즈비언의 미지의 세계로 한 걸음 들어서는 가운데, 아야를 지키고 싶은 마음에 리오는 아야의 마음을 조심스레 건드리기 시작한다. 그들의 유대는 서서히 완전히 새로운 관계로 변모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