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가 이사 직후 아파트 건물 입구에서 납치되어 지하실에 갇힌 채로 남성들 집단에게 잔혹하게 폭행당하고 윤간당한다. 범죄자들은 그녀의 이사 일정을 정확히 노리고 범행을 계획해 치밀하고 소름 끼치는 전개를 보여준다. 로비에서의 초기 대화부터 긴장감이 서서히 고조되며, 지하실에서의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까지 숨 막히는 전개가 펼쳐진다. 아내의 공포와 절망이 생생하게 묘사되는 가운데, 공격자들이 냉혹하고 정교하게 협력하며 진행하는 노골적이고 충격적인 윤간 장면들은 강렬한 자극을 전달한다. 평범한 아파트 단지라는 일상적인 배경 속에서 에로티시즘과 공포가 뒤섞인 이 독특하고 불편한 분위기는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