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된 후 귀환을 기다리며, 아이카와 사키는 기숙사 생활 관리원으로 일하게 된다. 새로운 입주자 마치야의 등장으로 인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사키는 바쁜 일과 속에서 기숙사 운영을 위해 애를 쓴다. 바쁜 와중에 타키노가와가 감기로 앓아누우자 코신즈카는 싸움으로 다치는 것을 보며 사키는 모성애를 느끼게 되고, 그들을 부드럽게 돌보게 된다. 남편에게 미안한 감정을 간직한 채, 그녀는 점차 기숙사 입주자들의 정서적 지지자가 된다. 어느 날 밤, 마치야는 사키의 방에 몰래 들어와 기숙사 입주자들과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하며, 그녀의 정서적 고통의 시작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