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아름다운 아내가 각자의 고민과 감춰진 감정을 안고 변화의 여정을 시작한다. 키쿠치 아스카는 대학생 아들을 둔 유부녀로, 남편이 장기 출장 중인 상황이다. 어느 날 아들이 친구를 집으로 데려오면서 예기치 못한 인연이 시작되고, 인생을 뒤바꾸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즈사는 결혼 생활의 단조로움에 갇혀 있으며, 신혼 시절의 행복을 그리워하면서 남편에 대한 의심도 키워간다. 정체된 삶에 지친 그녀는 변화를 갈망하게 된다. 스즈키 링카는 남편에게서 정서적 소외를 느끼며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대학생을 만나게 되면서 마음 깊은 곳이 요동치는 감정을 경험하게 되고,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 찾아온다. 각자의 욕망과 내면의 갈등이 얽히면서 새로운 사랑과 감정의 소용돌이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