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하라 시즈카는 임상심리사 자격을 얻기 위해 틈날 때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교 보건 교사다. 그러나 꿈을 이루기 위한 그녀의 헌신은 남자친구이자 체육 교사인 타마키를 소홀히 하게 만든다. 외면당하고 좌절한 타마키는 참지 못하고 교실이라는 성스러운 공간에서 시즈카를 끌어안는다. 이를 목격한 남학생들은 두 사람의 열정적인 장면에 매료되어 시즈카를 밖으로 유인한 뒤 강제로 성관계를 갖는다. 젊고 땀에 젖은 학생들의 정액이 그녀의 몸속을 가득 채우며, 시즈카는 떨리고 정신을 잃은 채 그 순간에 빠져든다. 여기서 선생과 학생 사이의 경계를 넘어서는 충동적인 관계가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