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기묘한 현상들이 끊임없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접촉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성적 충동이 강한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이런 환경 속에서 평소라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정상에서 벗어난 아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일부는 쉽게 흥분제를 복용한 채 진찰대에 누워, 와레메를 갈망하는 남성들을 유혹하거나 교복 차림의 소녀들을 유린하는 행위에까지 나서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시대의 변화와 함께 서서히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