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바라보는 별장에서 마음과 몸을 재충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장소다. 원래는 개방된 해안가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현지 청소년들의 방해를 받아 예상치 못한 전개가 펼쳐진다. 혼란 속에서 이야기는 세련되고 고요한 별장으로 옮겨가며 로맨틱한 시간이 펼쳐진다. 바비큐 장면의 가벼운 대화조차도 시청을 부르는 명장면으로 등극한다. 심야의 해변 텐트 안에서 벌어지는 밀회는 다음 날 아침으로 이어지며, 바람 부는 해안가에서 새로운 모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