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 사키는 마을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늘 존경받는 진지한 여성이다. 그녀는 공공장소에서 헌신적인 아내의 완벽한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밤이 되면 놀라운 비밀을 품고 있다. 공원 벤치와 공중화장실을 찾아 숨겨진 욕망을 몰래 채우는 것이다. 어느 날 밤, 아시나 사키가 공중화장실 안에서 바이브 자위에 빠져 있을 때, 지나가던 무라타라는 남자가 그녀의 행동을 눈치채고 문을 두드린다. 그 한 순간이 사키의 억압된 진짜 자아를 끌어내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