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중년 남성이 아직 인생의 중대한 고비도 겪어보지 않은 어린 여고생에게 조언을 구한다. 그의 고민은 일상적인 사소한 불편에 지나지 않아 보이지만, 소녀의 눈에는 전혀 용납될 수 없는 문제로 다가온다. 소녀는 거침없이 극단적이고 과감한 해결책을 제시하며 남자의 삶 전반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오늘날 젊은 세대만이 가진 진지함으로 그의 문제에 정면으로 맞서는 여고생의 모습은 압도적이다. 결국 소녀의 조언이 남성의 고통을 해결하는 방식은 관객에게 충격적인 타격을 안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