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서는 더 이상 따뜻함을 느낄 수 없었어요…” 예전에 신혼 때 나누던 순수한 사랑은 오래전에 식어버렸고, 그들의 결혼 생활은 차갑고 소원해졌다. 이런 공허함 속에서 하스미 린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 동료 가즈야의 존재에 마음이 끌리게 된다. 남편에게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그의 열정적인 욕망은 그녀 안에 불을 지폈다. 한 여자로서 갈망받는 기쁨, 전에 느껴보지 못한 설레는 사랑의 감정이 그녀의 심장을 뛰게 했다. 단순한 직장 동료 사이로 시작했던 관계는 순식간에 깊고 정열적인 관계로 발전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