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나리미야 카나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채 스토커의 괴롭힘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심한 고통을 겪고 있다. 본래 풍족하고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즐기던 그녀는 이제 정서적 안정을 잃을 지경에 이르렀다. 아르바이트하는 가게의 점장에게 상담하자, 그는 카나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경호원을 배치해 보호 조치를 취한다. 그의 배려에 감동한 카나는 조금이나마 마음을 놓는 듯하지만, 곧 더 큰 충격적인 사건들이 그녀를 덮친다. 스토커의 숨은 위협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와중에, 점장의 행동은 예기치 못한 새로운 문제를 일으키며 카나의 삶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