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각의 주택 단지에서 쓰레기 분리 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위생 작업원들이 점검을 시작하면서 특히 주부들의 인식이 극도로 낮아 쓰레기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음을 발견한다. 봉투 속에서 삐져나오는 것은 바이브나 자위기구 같은 성적 쾌락을 위한 도구들이다. 이 주부들의 삶은 지루하고, 욕구는 충족되지 않은 채 날이 갈수록 불안감에 시달린다. 한편, 정액을 갈망하는 남성들은 이런 쓰레기 분리 수거를 소홀히 하는 주부들을 노리기 시작한다. 이어지는 것은 예상치 못한 전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