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상황 속의 공중 화장실에서 소녀들은 음란한 자세로 묶여 참담한 30분을 견뎌내야 한다. 짧은 30분만에 큰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유혹에 많은 젊은 여성들이 끌려온다. 그러나 당장의 돈에 매료된 채로 그녀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상상 이상으로 혹독하다. 아무도 오지 않기를 빌었던 그 장소는 오히려 남성들이 끊임없이 찾아오며 북적인다. 무력하고 두근거리는 심장으로는 아무런 방어 수단도 없이 그녀들은 성적 오락물로 전락한다. 심리적 고통과 혼란이 점점 격해지는 가운데, 비극적인 드라마가 실시간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