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한 지 두 달, 십대 아들을 둔 남편과 결혼한 미린은 그들 사이의 관계에 서서히 변화가 생기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다. 어느 날, 그녀가 즐겨 하던 요가 동작을 연습하고 있는데, 의붓아들이 몰래 그녀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 순간, 아들의 마음속에 새로운 감정이 일어나며 그는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기로 결심한다. 겉으로는 다정하고 온화한 아내처럼 행동하는 미린이지만, 속으로는 깊이 타락하고 음란한 본능을 품고 있다. 그의 정을 받아주고 싶은 강한 욕망에 이끌려 그녀는 충동에 굴복해 행동으로 옮긴다. 둘 사이의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는 와중에 남편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어머니와 아들을 모두 포함한 불륜적인 행위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