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채용이 확정되어 취업 준비도 마무리됐다. 회사에서 기숙사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도시에서 주거지를 찾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아도 되어 마음이 놓인다. 보증금이나 계약금 같은 추가 비용도 걱정이었는데, 이런 부분까지 해결되어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이제는 기숙사 동료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특이한 사람들이 함께 산다면 좀 불안하겠지만, 다행히 관리인 아줌마가 현장에 상주한다던데,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