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러 프리지아는 아름답고 우아한 성전사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녀를 지배하는 악몽의 세계 속에는 최악의 괴물이 도사리고 있었다. 이 존재는 '드림 데몬 비스트'라 불리는 공포의 존재로, 마음을 조종하고 사람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세이러 프리지아는 드림 데몬 비스트와 맞서 순식간에 승리를 거두었으나, 그 승리는 오래가지 못했다. 안도 속에서 일상으로 돌아간 그녀는 이미 괴물의 마법에 걸려 있었다. 잠들 때마다 한때 무너뜨렸던 괴물이 다시 나타나 필사의 전투를 강요했고, 악몽 속에서 입은 상처는 현실 세계에도 그대로 나타났으며, 그녀의 정신은 서서히 무너져 내렸다. 결국 현실과 꿈의 경계를 완전히 잃어버린 그녀는 괴물의 지배에 완전히 빠져들었고, 성적 지배를 당하다가 마침내 흰자위를 드러내며 기절해 쓰러졌다. 그녀의 아름다운 몸속 깊은 곳에서 감춰진 꿀의 향기가 스며나오며, 비밀의 정원에서는 분수처럼 쾌락의 물보라가 터져 나왔고, 그녀의 정신은 완전히 붕괴되어 갔다… [나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