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지 벌써 2년이 지났다. 평범하지만 나름대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녀를 만나고부터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내는 결혼 후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어 가정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가 나를 술자리에 초대했고, 그곳엔 아내의 전 직장 상사인 그녀가 함께 있었다. 이 여성은 싱글 맘이자 직장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는 커리어 우먼이자, 아들을 누구보다 아끼는 따뜻한 엄마다. 하지만 놀랍게도 아들이 없는 시간에는 전혀 다른, 끌릴 수밖에 없는 매력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