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배회하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시리즈로, 도시 모퉁이에서 우연히 마주친 꽉 끼는 드레스를 입은 섹시한 큰가슴 소녀가 자신의 팬티 자국을 드러낸다. 처음에는 당황하고 수줍어하지만, 점차 무방비한 약한 모습과 수줍은 태도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팬티 전체에 번져 있는 누르스름한 자국은 일상적인 삶의 냄새와 함께 불순한 이미지를 동시에 떠올리게 한다. 자국의 농도와 번짐 정도,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기는 불쾌함과 매력의 혼합은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부드러운 천에 스며든 자국의 질감과 젖은 듯한 생생한 묘사는 시각적 감각과 상상력을 동시에 자극한다. 속옷의 소재와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반응과 외관을 세심하게 담아내는 구성은 페티시 욕구를 극도로 자극한다. 조용한 장면 속에 숨은 긴장감과, 드러내고 마는 여성들의 무방비한 상태에 담긴 이야기는 관객에게 새로운 감각을 일깨운다. 팬티 플래시, 음부 클로즈업, 페티시 팬티, 자국 난 팬티, 속옷 페티시, 젖은 팬티, 더러운 팬티, 란제리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작품. 팬티에 남은 '흔적'에 집중하고, 그 이면에 숨은 이야기를 음미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