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사 타구치는 소노코(쇼-찬)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었다. 어느 날, 그녀로부터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고 강제로 해변 드라이브로 초대받는다. 당황스럽지만 그녀의 강한 요구를 뿌리칠 수 없어 차에 올라탄 그는 소노코와 함께 바다를 향해 출발한다. 길 위에서 그의 마음속에는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소노코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한편, 점점 깊어지는 감정을 억누를 수 없다. 이 드라이브를 통해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하기 시작한다. 바닷바람을 느끼며 소노코의 진심을 헤아리려 하지만, 그의 마음 깊은 곳에서는 점점 커지는 끌림을 억제할 수 없다. 바다 너머에는 알 수 없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