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는 심리 치료 전문가로, 현재 프리랜서 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대학병원 및 기업의 상담사로 주목받으며, 미모의 심리학자로서 미디어에 가끔 출연하기도 한다. 밝고 친절하며 진심 어린 성격으로 환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녀의 따뜻함에 마음을 열곤 한다. 그러나 바로 이 진심이 오히려 화근이 되어, 그녀를 상상할 수 없는 비극 속으로 끌어내린다. 과연 이 아름다운 상담사는 어떻게 지옥으로 추락하게 될 것인가? 그리고 그녀가 결국 강요받는다는 '여성 신체 상담'이란 정체가 무엇인가? 그 진실이 곧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