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한 남성은 매일 밤 침대에서 자위를 참지 못한다. 삐걱거리는 소음이 계속되자 다른 환자 배정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민원이 쇄도한다. 어느 날 밤, 간호사 츠보미가 순찰 중 그의 병실에 들른다. "매일 밤 삐걱거리는 소리 때문에 민원이 끊이질 않아. 이 방에 다른 사람을 들일 수가 없어." 이유 없이 그녀의 말투가 자극을 주어 남성은 절로 발기한다. 츠보미는 경멸 섞인 눈빛으로 그를 꾸짖지만, 그런 그녀의 태도가 오히려 남성을 자극한다. "네가 자위하는 거 봐줄 테니까, 다 끝낼 때까지 해 봐." 결국 그녀는 그의 자위를 감독하게 된다. '변태'라며 꾸중을 듣고도 손은 멈추지 않으며, 지시대로 사정하고 안도감을 느낀다. 그러나 다음 날 밤, 교훈을 얻지 못한 그는 또다시 자위를 시작하다가 다시 들켜버린다. 츠보미는 또다시 꾸짖지만, 그는 그녀의 태도에 더욱 끌리게 된다. 결국 둘은 기승위로 성관계를 나누게 되고, 남성은 마조히즘적인 전개 속에서 쾌락을 느낀다. 간호사 츠보미와의 매혹적인 교감은 자위로 시작된 예기치 못한 이야기를 만들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