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편의 동생 스무스에게서 전화가 왔다. 출장 중이라 근처에 왔다며 들르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스무스는 나와 같은 학교를 다녔고 오랜 친구 사이지만, 만날 때마다 우리 사이에는 늘 특별한 긴장감이 흐른다. 그를 볼 때마다 나는 자꾸만 흥분되고 장난기가 생기는데, 아마도 그의 존재감이 너무 매력적이기 때문일 것이다. 남편이 근처에 있는 가운데 수다를 떨던 중, 나는 발로 그의 사타구니를 슬며시 더듬으며 몰래 유혹했다. 들킬까 봐 걱정된 그가 화장실로 도망가려 하자, 나는 뒤를 쫓아가 그의 음경을 빨기 시작했다. 그날 우리는 남편에게 들키지 않고 무사히 끝냈고, 스무스는 안도한 표정을 지었다. 때로는 일상의 사소한 틈새에서 오는 작은 자극이 엄청난 쾌감을 안겨주기도 한다.